Asian Cinema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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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공고문] <양양>과 <행복의 속도> AND펀드 공식 선정작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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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공고문]

지난 8월 1일 발표한 2019년도 아시아영화펀드(ACF) 17편 중 양주연 감독의 <양양>과 박혁지 감독의 <행복의 속도>는 'KBS 독립영화 지원펀드' 선정작이 아니라, ACF의 '다큐멘터리 AND펀드' 공식 선정작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다큐멘터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와 협약을 맺어 KBS 독립영화지원펀드를 신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지원 공고가 발표될 때 AND펀드와 동일한 조건의 순수지원펀드로 공고된 것과 달리 KBS의 펀드는 투자펀드인 것을 뒤늦게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선정작팀들인 <양양>과 <행복의 속도> 제작팀들에게 혼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당 선정작팀들의 요청에 부응해 KBS와의 협의를 거쳐 'KBS 독립영화 지원펀드' 선정작으로 발표된 두 작품을 순수지원펀드인 AND펀드 선정작으로 변경해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KBS와의 협약은 해지하였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ACF팀은 앞으로 창작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펀드를 찾는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도 창작자에 대한 순수지원이라는 AND가 지향하는 가치를 늘 중심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ACF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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