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0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남쪽으로 가는 바자이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남쪽으로 가는 바자이
감독 요기 D. 수물
국가 인도네시아
감독소개 1997년 구나다르마 대학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전공했다. 인도네시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를 영화에 담고자,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KvB 대학과 시드니 기술전문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2002년 인도네시아로 귀국한 뒤, 영화, 뮤직 비디오, 광고 및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단편 <1:0>, <바이크!>, 뮤직 비디오, <라딧과 자니>의 메이킹 필름, 인도네시아 원자력 연구소와 인력이주부 홍보 영상 등을 연출했으며, 테디 소에리앗마자 감독의 <루앙>의 조연출은 맡은 바 있다. 수물 감독은 수마 아디위나타와 2008년 아두안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독립 음악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시놉시스
36세의 롬리는 자카르타에서 바자이를 운전한다. 마두라 섬에 있는 부인 아지자와 16살 된 딸 샤리파를 부양하기 위해 혼잡한 직물 시장에서 일을 한 지 5년째이다. 롬리는 어리숙한 손님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것 빼고는 비교적 정직한 사람이다. 남들이 자신을 먼저 해코지한 경우를 빼고는 한번도 도둑질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적도 없다. 명예, 존중, 정의를 중시하는 마두라인의 전통을 굳게 지키고 있는 롬리에게 인생에 어느 날 큰 변화가 찾아온다. 부인으로부터 자신의 딸 샤리파가 임신을 했고, 남자친구는 책임을 지기 싫어한다는 문자를 받는다. 이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 부인의 말에, 롬리는 마두라 섬으로 돌아가서 둘을 결혼을 시키던지 그렇지 않으면 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그 남자친구를 죽이겠다고 결심한다.
기획의도
친절함이라는 국가 이미지 뒤에 인도네시아는 여러 문화가 혼재된 어두운 이면 또한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폭력은 생존의 수단일 뿐 아니라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영화 <남쪽으로 가는 바자이>는 명예, 가족과 부족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그 당위성을 인정받는 폭력에 대한 문제 제기이다. 이 영화는 폭력이라는 문제를 드러낼 뿐, 그에 대한 판단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겨두려 한다. 이 영화는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의 모습과 바자즈 릭쇼를 함께 보여주면서, 현대 인도네시아에서 생존의 현실을 그려낼 것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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