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0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파우와우
분류 한국 프로젝트
선정작 파우와우
감독 안슬기
국가 한국
감독소개 <사랑 아니다> (2002) 등 다수의 단편을 제작하였으며, 장편 데뷔작 <다섯은 너무 많아> (2005)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뒤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나의 노래는…> (2007), <지구에서 사는 법> (2008)으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있다. 서울방송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수학교사로서 정체성의 혼란을 아주 심하게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특하게 관객과 자기 자신에게 선물이 될 4번째 장편을 준비하고 있다.
 
시놉시스
돌아버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 손님도 없는 분식 포장마차를 하며 하루하루 소주로 살아가는 태수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파를 썰다가 손을 벤다. 태수는 피를 흘리며 아무도 없는 여름 거리를 바라본다. 아스팔트의 아지랑이 너머 나타난 40대 초반의 현정을 보고 도망간 마누라를 떠올린 태수는 들고 있던 칼로 묻지마 살인을 한다. 짜잔! 공장이 문을 닫아 뒤숭숭한 마을에 인디언 분장을 한 현정의 딸 영주와 해적 분장을 한 태수의 아들 석민이 온갖 말썽을 피우며 활개를 치고 다닌다. 마을 사람들은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누군가는 죽고, 주군가는 죽이고, 누군가는 미쳐간다. 어머니는 능력이 없으며, 아버지는 무기력하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다 낡은 깃발을 굴뚝 위에 꽂거나, 횡설수설 우왕좌왕 도피하거나, 아니면 태양에게 아부하고 복종하는 것 밖엔 없다. 희망이 있을까? 글쎄 당장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아이들이 못난 아버지와 어머니를 뛰어넘어 스스로 길을 찾기를 바란다. 그들의 순수함은 어른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줄지도 모른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