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1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저 구름 위에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저 구름 위에
감독 페페 디옥노
국가 필리핀
감독소개 23세의 영화 감독이자 연출가인 페페 디옥노 감독은 1987년 8월 13일 마닐라에서 태어났다. 디옥노 감독은 데뷔작인 <크래쉬>로 2009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오리종티상과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미래의 사자상을 수상했다. 영화 <크래쉬>는 두 형제가 정부 자경단원에게 살해당하기 전 24시간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원래 학생 프로젝트에서 출발해, 2만불의 예산만으로 찍은 영화이다.
 
시놉시스
다니엘은 매사에 무심한 13세 소년이다.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기분에 따라 난폭해지기도 한다. 학교에서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난 뒤, 다니엘의 할아버지 롤로는 다니엘을 장엄하고 푸른 산으로 데려간다. 3일이 걸려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숲과 깨끗한 호수, 굽이치는 흰 강과 비밀이 숨겨진 폭포가 있는 곳이었다. 이 여행을 통해, 할아버지는 다니엘의 단단한 껍질을 깨고 싶었다. 그렇게 그들의 지난 이야기가 밝혀진다. 다니엘은 홍수로 부모님을 잃었다. 상처받은 다니엘을 위해 할아버지는 아들을 기억하며 산꼭대기에 새겨놓은 조각을 보여주려고 한다.
기획의도
<저 구름 위에>는 슬픔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내가 사랑했던 이들에게 부드럽지만 쌉싸름한 감정으로 이루어진 인생의 송가를 만들어 바치고 싶었다. 태풍 켓사나는 2009년 필리핀을 덮쳐 300명의 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마닐라 시내 곳곳에 홍수 피해를 입혔다. 나는 태풍 피해를 입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필리핀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저 구름 위에>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두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는 침묵을 통해 갈등을 푼다. 영화 제작자로서도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것이다. 추격신이나 복잡한 반전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싶지 않다. 나는 이제 캐릭터를 포용할 만큼 성장했고, 이들을 세상에 내보낼 준비가 되었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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