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2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수제자
분류 아시아프로젝트
선정작 수제자
감독 부준펑
국가 싱가포르
감독소개 싱가포르와 스페인에서 영화학교를 다녔으며, 2010년에 발표한 장편 데뷔작 <모래성>이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된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밴쿠버 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베트남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심사위원상을 받았으며, 고담스크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촬영상과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싱가포르연예대상에서 최우수국내영화상 및 최우수국내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10년 주목할 만한 아시아 영화 중 한 편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단편영화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그의 작품으로는 <가족사진>(2005), <이방인>(2005), <창이 벽화>(2006), <KATONG FUGUE>(2007), <KELUAR BARIS>(2008)와 <TANJONG RHU>(2009) 등이 있다.
 
시놉시스
28세의 말레이인 애먼은 교도관이다. 최근 싱가포르 내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로 전출된 애먼은 부모님이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남은 가족이라고는 누나 수하일라밖에 없다. 새로운 직장에서 애먼은 자신의 동료들 중 65세의 중국인 교도관에게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의 이름은 쿤이었다. 애먼은 쿤을 따라다니며 관찰하기 시작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유머러스한 쿤은 알고보니 이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형집행인이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형집행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쿤 또한 재치있고 근면한 애먼을 눈여겨보게 되고, 둘은 흔치 않은 우정을 쌓게 된다. 어느 날 사형집행이 잘못되고, 쿤의 조수가 갑자기 그만두자 쿤은 애먼을 자신의 조수로 삼을 계획을 세운다. 애먼은 양심의 가책과 고통스러운 과거를 이기고 다음 대의 사형집행인이 될 수 있을까?
기획의도
싱가포르 법전에 의하면 싱가포르 내에서 마약밀매로 적발되면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 각국의 사형집행제도를 살펴보던 중, 나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화자가 한 명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사형집행인의 시각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사형집행은 윤리적 도덕적으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 영화 속 주인공 애먼은 위와 같은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는 애먼의 입장에 서보려 했지만, 이것은 흥미롭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사형집행제도는 우리에게 불편한 주제라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눈도 닫고 귀도 닫아버리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형집행제도를 둘러싼 이슈들을 점검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상영 영화제
2016 칸영화제 - 주목할만한시선
2016 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영화의 창
2016 세인트루이스국제영화제 - 작품상
2016 큐시네마국제영화제 - 작품상
2016 하와이국제영화제 - 장편극영화 특별언급
2017 프리부르국제영화제 - 비평가상
작품스틸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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