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도약, ACF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2019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목록보기 연기자들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연기자들
감독 미리암 엘 하즈
국가 레바논
감독소개 미리암 엘 하즈는 레바논 영화감독으로 프랑스에서 영화연출 및 연극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쉬어야 할 시간>은 스위스 니옹의 비전 뒤 릴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여러 상을 휩쓸었다. 미리암은 현재 레바논예술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시놉시스
2018년 파리. 레바논 출신의 젊은 즉흥 가면극 (코메디아 델라르테) 배우인 누아는 존경받는 정치인인 아버지가 폭탄 공격을 저지른 후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레바논으로 돌아간다. 그를 구하려 마음 먹은 누아는 이 사건 배후의 이유를 이해하려 한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녀는 오래된 옛사랑 나시브을 떠올리게 되고, 나시브은 9년 만에 처음 치르는 합법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누아는 부패한 나라에서 갈등의 근원을 찾아내고, 그녀의 수사는 이제 탐구가 되어 그녀가 아버지와 연인에 대해 갖고 있던 이상적 모습을 애도하도록 이끈다.
기획의도
장편 다큐멘터리 <쉬어야 할 시간>의 탐구를 이어가는 <연기자들>은 현재를 놓고 싶어하지 않는 과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모든 남자들이 내전의 그늘 아래 살고 있는 쇠락하는 사회의 맥락 안에서 밝혀지는 개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남자들의 세상에서 누아는 나와 마찬가지로 역설로 가득한 나라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노력한다. 점점 힘을 잃어가는 이러한 세상 속 선택 가능한 여성의 미래이다. 비록 이 세상이 그럴 상황이 아닐지언정 아직도 똑같이 악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말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