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7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파도가 보인다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파도가 보인다
감독 압둘라 모하마드 사드
국가 방글라데시
감독소개 압둘라 모하마드 사드 감독은 1985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태어났다. 다카대학교에서 교수법을 공부한 이후,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영화 <다카에서의 삶>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제2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로테르담, 전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프리카-아시아-라틴아메리카영화제, 토론토남아시아영화제 등에 소개되었다.
 
시놉시스
현지 정치인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사자드는 사형 선고를 피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를 떠나 방콕으로 오지만 자신이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법이민자로 항상 체포와 구금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는 사자드는 투석 치료를 지속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방글라데시 경찰은 그의 소재파악을 하기 위해 사자드의 가족을 괴롭히는데 이러한 소식은 사자드를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한다. 압박감이 쌓여가면서 사자드는 빠져나갈 길이 보이지 않는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기획의도
장편 영화 데뷔작의 마지막 장면을 편집하고 있을 당시 다카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던 ‘사자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나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 다음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는 자료 수집을 하던 중, 방콕에 살고 있는 정치 망명자들의 괴로운 상황을 다룬 수많은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매일 매일이 고통스러운 생활, 참담한 생활 조건, 언제 잡혀갈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의 사연을 모르는 척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오늘날 “이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하지만 나의 영화는 이민이 불러일으킨 “논쟁거리”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이민자들의 복잡한 삶을 이해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비주얼적으로는 어떠한 순간에도 그 현장에서 실제 공간과 빛 속에 있는 등장 인물의 본질을 포착하는 보도 사진에 가까운 느낌으로 작업을 하려 한다. 이 작품은 사적이고, 은밀하면서도 관찰자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파도가 보인다>는 이상한 사람들에 둘러싸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누군가에 관한 이야기로, 나의 카메라가 주인공의 가장 믿음직한 목격자가 되어줄 것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
abdullahmohammadsaad@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