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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6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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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다윗영펀드
선정작 아이들 (구, 먼 길)
감독 류미례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1998년 푸른영상 가입. 2000년에 첫 다큐멘터리 연출작인 <나는 행복하다>로 장애인영화제 가작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친구>로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중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엄마…>라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서울여성영화제 제2기 ′옥랑상′을 수상한 후 이듬해 완성하였으며 2004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였다.
시놉시스
5년 동안의 육아휴직 끝에 일터로 돌아왔다. 하지만 내가 사무실에 앉아서 내 일을 시작하는 그 순간, 내가 동료들과 잡담을 하며 점심을 먹는 그 순간, 보육노동자들은 예전의 나처럼 허기만을 해결하는 급한 밥을 먹고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 방광염에 시달린다. 사람만 바뀐 채 여전히 이 부조리한 시스템은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외로운 그 자리에서 내가 빠져 나왔다고 이 부조리한 시스템을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다. 보육노동자와 나, 내 아이. 함께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긴 여행은 그렇게 시작된다.
기획의도
저출산 대책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보육예산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책정한다고 하지만 가장 밑바닥에서 보육을 책임지는 생물학적 엄마들과 보육노동자들의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다. 돌봄노동은 그저 ′사랑′으로 저절로 된다는 착각을 유포하고 모성이라는 화려한 족쇄를 채움으로써 여성을 세속과는 거리가 먼 신비로운 존재로 격상시키다. 나는 빛나는 돌봄노동을 위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길을 떠난다.
상영 영화제
2010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2011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새로운 물결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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