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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6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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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산펀드
선정작 소리아이
감독 백연아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실험적인 단편들을 만들었다. 2002년부터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 시작하여 BBC, 아르떼 프랑스, PBS 등을 상대로 한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2002년 연출, 제작한 [Long Way Home]은 영국 ICA(현대미술연구소)에서 상영되었고, 왕립전쟁기념관 학생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편집작업에 참여했던 대니얼 고든 감독의 [어떤 나라]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2005년부터 약 1년간 대안학교 하자의 영상 아카데미에서 다큐멘터리를 강의한 바 있다.
시놉시스
여섯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서럽게 맞아가면서 완창에 4시간 반이 걸린다는 심청가를 6년 만에 띤 열 두 살 수범이. 귀동냥으로 배운 판소리와 트롯트로 전국 방방 곡곡에 할머니 팬들을 가지고 있는 6년 차 떠돌이 공연 베테랑인 열 살 성열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판소리′와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건 ′아버지′라는, 어떻게 보면 나이에 버거운 짐을 짊어진 열 두 살 수범이와 열 살 성열이의 1년은 평범한 듯, 사실은 변화로 가득 차 있다.
기획의도
<소리아이>는 ′아버지에 의해 정해진 삶′을 살아가는 10대 초반의 두 소년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아직 어린 소년에게는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 ′아버지′라는 존재. 그들에 의해 이미 인생의 진로로, 혹은 생존의 방식으로 소년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기 시작한 ′판소리′. 그 사이에서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부대끼고 화해하며 넘어서는가. [소리아이]는 1년 동안, 그들 곁에서 조그만, 그렇지만 예민하고 소중한 변화의 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자 한다.
상영 영화제
2007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2007 서울독립영화제 - 장편경쟁부문
2008 뉴욕시라큐스국제영화제 - 다큐멘터리상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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