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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7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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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부산외대펀드
선정작 나의 카메라와 쓰나미
감독 벤카트라나미 라마크리슈난
국가 인도
감독소개 1957년 생으로 뭄바이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후에 푸네 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했으며, 초기에는 사진보도기자로 일했다. 유명한 촬영기사이자, 독립다큐멘터리 연출자이기도 한 라마크리슈난의 독특한 스타일은 인도뿐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져 있으며, 그의 영화들과 회고전은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시놉시스
이 영화는 지난 4년간 감독이 영화를 찍으면서 긴밀한 유대를 형성해온 카메라와 함께 경험했던 특별한 몇몇 순간들을 함께 나눌 것이다. 이 영화는 쓰나미에서 감독의 목숨을 구했지만, 자기 자신은 마지막 촬영-그 마지막으로 기록된 이미지들은 이제 일종의 허구로다수의 가능성의 잡을 수 없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 함께 스러진 카메라에 대한 기억이다.
기획의도
2004년 인도의 남부 해안에 쓰나미가 밀려 올때 우연히도 현장에 있었던 나는 카메라로 거대한 해일을 담기 시작했고, 물결에 휘말렸을 때도 카메라는 이장면을 찍고 있었다. 나는 물속에 잠겨서도 “숨쉬지 말고, 카메라를 놓치지 말자고 되뇌었고, 결국 살아 남았다. 그러나 카메라와 촬영분은 모두 훼손되고 말았다. 이 작품은 두려움과 익사로부터 나를 구한 카메라에 바치는 일종의 오마쥬로 픽션과 현실, 이미지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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