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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7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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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 헤어초크를 기다리며
감독 샨 카토우
국가 인도
감독소개 봄베이에서 태어나 사회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녀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건축 디자인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리조나 주립대와 워싱턴대에서 사진, 비디오아트, 페미니스트 문화 이론 등을 공부했다. 첫 번째 장편 <내가 이름 붙여서는 안 되는 어둠>(1997)으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활발하게 다큐멘터리 활동을 해왔다.
시놉시스
괴짜 노인들은 급변하는 바깥세상에서 도망쳐 영화에 미친 사람들이 모여드는 카페에 틀어 박혀 있다. 그러나 까페는 도시의 변화하는 경제에 대처하지 못해 문을 닫고 노인들은 바깥 세상과 직면해야 한다. 이 와중에 그들은 카페 그룹에 의해 사랑 받으면서도 미움 받는 감독인 베르너 헤어초크를 초대하려고 시도한다. 도시의 두 세계의 매우 다른 광기가 뒤섞여, 변화하는 도시 생활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획의도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교훈적이지도 판단적 이지도 않은 개인적인 방식으로 내 자신이 우리의 삶에 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지구적 변환 기”의 순간을 탐구하는 것이다. 나는 인도와 같이 독립을 위해 투쟁한 많은 나라들이 모더니즘을 통해 그 존재 양식에 “변환 ”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사하게 나의 세대는 이 새로운 “변환 ”의 일부이다. 모든 것이 우리가 거의 알아채지도 못한 채 너무 빠르게 이동하고, 인도 영화는 볼리우드 덕분에 너무나 상업적이거나, 그리고 반면에 대개 “정치적인 ” 다큐멘터리 영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는 도시인 봄베이의 변화와 변천의 순간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롭고 시적인 방식으로 탐구하고 잡아내야 하는 강력한 필요를 느꼈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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