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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8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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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 쿼터 넘버 4/11
감독 라누 고쉬
국가 인도
감독소개 델리와 캘커타에서 잡지 사진기자 및 기고가로 활동한 그녀는 연출, 촬영, 프로듀서로도 일했다. 주로 방송 다큐멘터리 작업을 했으며 이 중 <커튼 콜>(2004)는 2004년 벵골방송영화시상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고, <몬순 철도>(2005)는 BB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방영되었다. 영화로는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태양 아래서>(2005)가 있다.
시놉시스
인도 서벵골 주에서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공산 정권이 집권 30년을 맞았다. 이들은 “농업은 우리의 유산, 산업은 우리의 미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운다. 이 같은 부흥 바람을 타고, 한편에서는 공업이 주로 대자본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업으로 대체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정부가 국내외 민간자본의 지원으로 농업지대를 매입하여 대단위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직업, 토지, 도시로부터의 다양한 수준의 소외를 목도하고 있다. 43세의 샴부 프라사드 싱은 검은 피부에 마르고 보통 키인, 전형적인 인도 “평범남”이다. 그런 그가 “투사”가 될 줄은 아무도 상상치 못했을 일이다. 이 영화는 그의 이야기를 따라 가며 ‘성공적인’ 도시 안에 구조화된 불공정을 탐구한다.
기획의도
<쿼터 넘버 4/11>은 개발의 무게에 눌려 파괴되어가는 한 남자를 통해 낮은 시점에서 바라본 개발의 기본 관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것은 개발을 명목으로 강제 이주를 당한 한 남자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고전하는 외롭고 긴 싸움에 관한 영화인 것이다.
상영 영화제
2011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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