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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8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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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부산외대펀드
선정작 버진
감독 타헤레 하싼자데
국가 이란
감독소개 1974년 이란 출생. 의대 졸업 후 이란청년영화단체에서 영화제작과정을 이수했다. <우리 집은 우울해>(2001), <말>(2005), <삶의 무게>(2006) 등의 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시놉시스
누가 국가의 오래된 전통 속에 깊이 뿌리 박힌 문화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을까? 이란 소녀들의 정체성은 여성이라는 그늘 아래 묻혀 정신과 사고의 가능성은 간과된다. 때로는 여성의 능력이란 것이 전적으로 부정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 스스로 근대화로 향하고 있으며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구현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회가 있다. 바로 여기에서 처녀성의 시민권은 여성을 경멸하는 데에 종속된다. 이는 곧 처녀막과 성행위 여부인데, 둘 다 여성의 가치로 귀결되어 그녀들을 괴롭힌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늘날 여성이 사회가 부여한 경계 혹은 금기의 선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냉철하게 탐구하는 데 들이는 노력을 살펴보며 남성중심의 사회가 만든 울타리를 부수고 경계를 넘어설 것이다.
기획의도
이 다큐멘터리는 이란 소녀들의 처녀성에 대한 질문과, 혼전 처녀막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이란의 전통 사회가 자신들의 전통을 고수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불하는 금전적, 정신적 가치란 어떤 것인지 보게 될 것이다.
상영 영화제
2009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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