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09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진지했던 세월
분류 부산은행펀드
선정작 진지했던 세월
감독 샌딥 레이
국가 인도
감독소개 말레이 반도의 말라카 해협에서 태어난 샌딥 레이는 고무 농장들이 인접해 있는 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후 인도와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년간 편집, 촬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영화 <바쿨바간을 떠나며, 미야:자바 여인의 삶><동칼리만탄의 시련>은 유수의 영화제는 물론 월터 리드 극장, 게티 센터, 휘트니 박물관, 플레허티 세미나, 마거릿 미드 페스티벌 등지에서 상영 되었다. 또 내셔널 지오그래픽, 하버드 대학교, 스미스소니언 협회, 세계 은행 그룹에서 미디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인도와 인도네시아, 나미비아와 미국에 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작업하기도 했다. 샌딥은 최근 미시건 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현대사에 관한 석사논문을 마쳤다.
 
시놉시스
<진지했던 세월>은 저술의 한계에 직면한 한 시인에 관한 영화이다. 이 프로젝트는 1991년 캘커타에 사는 21살의 대학생 사르탁의 삶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시작되었다. 영화는 이 젊은이의 개인적인 삶을 다양한 측면에서 관찰하며 세세한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기록한다. 영화는 사르탁이 대학을 졸업하고, 인도의 시골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여자 친구와 결혼하고, 첫 번째 시집을 출간하고, 알코올 중독과 싸우고, 아들을 얻는 과정을 따라간다. 또한 사르탁의 여러 주변 인물들인 어머니, 아내, 출판사 직원, 가까운 친구들, 동료 작가들, 학생들과 스승들의 이야기가 영화를 채워 간다. 사르탁은 빈민가, 술집, 문학모임, 작은 골목들을 비롯한 캘커타의 곳곳을 누비며,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려고 애쓴다.
기획의도
17년에 걸쳐서 한 시인의 삶을 기록하고 있는 이 영화는 작가의 삶의 여러 측면을 보여주려고 시도한 창조적인 과정이었다.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던 때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대 격변기의 인도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진지했던 세월>은 성장 이야기인 동시에 캘커타와 벵골 문학 그리고 인도의 대가족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다. 또한 세계화와 자유시장의 원리를 급격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한 공산주의 체제에서 성장하는 것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내내 등장하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논평을 통해 관객은 젊은이들의 이상주의가 팽배했던, ‘진지했던’ 세월이 일궈낸 승리와 그 이면 담긴 비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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