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09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아민
분류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 아민
감독 샤힌 파르하미
국가 이란
감독소개 이란계 캐나다인 영화감독 샤힌 파르하미는 이란 시라즈에서 태어났다. 1988년 캐나다로 이주한 뒤로 그는 캐나다에 있는 이란 출판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시인과 에세이 작가로 급부상한다. 영상에 대한 관심은 후에 오타와 칼레톤 대학과 몬트리올 콩코디아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데뷔작인 <나수트>(1997)는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그의 최근작인 <얼굴들>(2007)은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2007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시네웨스트실험영화제(FLEXIFF)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샤힌 파르하미는 모든 창조적인 요소들을 완벽히 통제하면서 자신의 작품에서 대부분의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이다.
 
시놉시스
카쉬카이족은 이란 남부 지방에 사는 유목민족이다. 그들은 급격한 현대화와 도시화의 과정 속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고유의 언어와 문화, 예술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아민>은 오래된 음악적 전통과 그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한 남자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민’은 사라져갈 위험에 처한 자신의 마을 고유의 음악적 전통을 가르치고 기록하면서 그것을 지키는 데 자신의 삶을 전념해왔다. 유목민인 그의 가족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민족 음악과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있는 아민을 위해 얼마 되지 않는 집안의 세간살이를 팔아보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다. 대학 과정만큼은 마치고 싶어하는 아민은 수업료를 내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바이올린들을 하나씩 팔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이 영화는 이란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 유목민족인 카쉬카이족에 대한 나의 헌사와도 같은데, 이들은 고대부터 내려 온 매우 독특한 전통 음악을 잘 보존시켜왔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서, 젊은이들은 옛 것을 버리고 큰 도시에서의 삶 만을 원한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점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카쉬카이족도 바로 그렇게 전통적인 것을 지키려 애쓰는 민족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바이올리니스트 ‘아민’은 자신의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는 보기 드문 청년이다. 나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카쉬카이의 놀라운 음악을 세상에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 뿐 아니라 이란 내에서도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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