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도약, ACF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10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목록보기 팔당 사람들 (구, 강)
분류 효원펀드
선정작 팔당 사람들 (구, 강)
감독 강세진, 고은진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강세진은 일본영화학교 다큐멘터리 과정 2년을 수료하고 2009년에 ‘푸른 영상’의 정회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 지적 장애 아동들의 영상 만들기 교육과정을 담은 <잘했어요?>를 만들었다. 현재 <강> 프로젝트의 낙동강 편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고은진은 뉴욕 뉴스쿨 대학원 다큐멘터리/영화제작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온 2009년부터 푸른 영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봉천동 한 공부방이야기를 다룬 <아이들>을 편집하던 중에 현재 <강>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어 공동연출을 맡게 되었다.
시놉시스
4대강 사업으로 팔당 유기농 단지는 사라질 운명에 놓여있다. 유기농 단지인 ‘두물머리’와 ‘승촌리’의 45살 동갑내기 농민, 노태환, 이광재씨는 팔당공동대책위 활동과 농사일들로 하루하루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들은 점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으면서 평생 농사꾼으로 살고 싶었던 꿈을 버려야 할 위기에 놓인다. 경상북도 영주시 금강 마을, 영주댐 건설이 발표되면서 마을은 수몰이 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 마을주민들 (영주댐건설반대대책위)은 수자원공사의 협박과 회유에 와해된다. 귀농한 30대의 장진수씨가 대책위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장재화씨를 비롯한 어르신들은 국책 사업이라는 이유로 이주를 결정했지만, 없어지는 고향에 마음 아파한다. 주민들은 현재 금강 마을에서의 마지막 농사를 짓고 있다.
기획의도
도시 생활에만 익숙했던 우리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강가에 두발로 서서 비로소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풍경과 사람들이 살던 터전을 카메라에 담고, 나아가서 이 개발 사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상영 영화제
2013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13 제주영화제
작품스틸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