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1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잡식동물의 딜레마
분류 영산펀드
선정작 잡식동물의 딜레마
감독 황윤
국가 한국
감독소개 황윤 감독은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들의 삶에 관한 영화 <작별>(2001)로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였고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의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침묵의 숲>, <어느 날 그 길에서>로 이어지는 ‘야생3부작’을 만들며, 인간중심적 시선을 넘어 생태계라는 공동체의 관점에서 현대 문명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성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시놉시스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지난겨울 어느 날 집 근처 어느 농장의 돼지들이 산 채로 파묻히는 것을 목격한 나는, 어느 두 마리 돼지의 삶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이들의 성장하는 과정과 일상을 지켜보면서 이제껏 몰랐던 돼지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돼지들의 모습을 알게 되는 한편 축산업의 이면을 알게 될수록, 그동안 좋아했던 돈까스와 탕수육과 족발을 더 이상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기획의도
2011년 대한민국에서는 “살처분”이라는 이름으로 350만의 소와 돼지가 땅에 묻히고 닭까지 합하면 무려 1000만의 생명들이 산 채로 묻혔다. 지하수 오염을 걱정할 뿐 땅에 묻힌 동물들의 고통에는 관심 갖지 않는 우리 사회를 보면서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엄청난 사회적 충격을 낳은 이번 구제역 대란은, 마치 공산품을 찍어내듯 대규모로 생명을 사육하고 육식을 탐했던 우리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경고는 아니었을까?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