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1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챠르… 국경 위의 섬
분류 BIFF후원회펀드
선정작 챠르… 국경 위의 섬
감독 수라브 사랑기
국가 인도
감독소개 수라브 사랑기 감독은 콜카타에 위치한 프레지던시 대학을 졸업한 뒤, 푸네에 있는 인도 영화학교 편집학과에 입학했다. 데뷔작인 <투수전설 (Tusukatha)>로 여러 명성 높은 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다. 이후 픽션과 논픽션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 편집, 각본, 감독, 제작을 하고 있다. 현재 사랑기 감독은 독립영화감독이자 제작자로 해외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비랄의 멋진 세상>은 맹인 부모와 함께 콜카타에 살고 있는 세 살짜리 소년의 성장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기 감독은 <비랄의 멋진 세상>으로 50개가 넘는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으며, 최고 작품상을 20개 가까이 받았다. 사랑기 감독은 주로 인도의 각종 민영 텔레비전 채널에서 프로그램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로마와 나폴리에서 인도-이탈리아 공동 제작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시놉시스
아주 오래 전, 천국에서 물고기와 거북이 비가 내리고 강가 강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 강가 강은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가로지르는 국경 역할을 하고 있다. 루벨은 강가 강 지역에 산다. 가족들은 예전에 살던 집이 허물어진 후, 강 가운데 있는 섬 챠르로 옮겨왔다. 14세짜리 아이는 먹고 살기 위해 국경을 넘나들며 쌀을 훔친다. 여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서 지형이 변하고, 구름이 잔뜩 끼고, 태풍이 분다. 인도 어떤 곳에서는 거대한 댐이 건설된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계획도 루벨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 강이 범람하면서 이미 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루벨은 강 건너편에 있는 학교에 다니길 꿈꾼다. 가스로 차가 움직이고, 전등으로 더 밝게 빛나는 본토에 살고 싶어한다. 나는 루벨과 함께 섬 가장자리를 보러 갔다. 챠르도 언젠가 없어질까?
기획의도
모든 것이 대상이 되고,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지만, ‘챠르’같이 흥미롭고 곤혹스러운 것을 발견했을 때만 이를 영화로 만들 수 있다. 사람들을 나누기 위해 강으로 경계를 만들 수 있을까? 만약 강은 움직였지만, 경계는 그대로라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강이 없어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 땅, 강 가운데 있는 섬, 챠르가 그 대답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위험한 국경지역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었다. 챠르에서 살면서 삶이 변한 몇몇 사람들을 만났다. 어쩌면 본토에서 온 내가 변한 걸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중간지대인 챠르에서 생각했던 이 모순점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뭐라 규정하기 어려운 강가 강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깨달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영화를 찍고 있었다. 아마 이것이 내겐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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