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목록보기 폭력의 영화분류 | BIFF후원회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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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 | 폭력의 영화 |
감독 | 다인 사이드, 야얀 윌루디하르토 |
국가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
감독소개 |
말레이시아 출신인 다인 사이드 감독은 여러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상 조형물, TV 쇼와 광고를 만들었다. 사이드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시드니비엔날레와 밴쿠버 UBC 인류학 박물관에서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사이드 감독은 영화 <부노한 (Bunohan)>의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2007년 일본 재단의 API 펠로우십을 수여했으며, 영화와 선전이 인도 역사에서 차지한 역할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 영화는 이 연구의 결과물이다. 야얀 윌루디하르토 감독은 독학으로 영화를 배웠다. 인도네시아 역사에 두루 걸쳐 있는 정치 폭력의 희생자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을 위한 민중운동을 펼치고 있다. 야얀 감독은 1950년대 이후의 이야기를 찾는데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이 당시 체포됐다가 실종된 본인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화해하려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