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1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311
분류 부산은행펀드
선정작 311
감독 모리 타츠야
국가 일본
감독소개 1956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모리 타츠야 감독은 릿쿄 대학 재학 당시, 대학 영화 동아리인 릿교 SPP에 가입해 배우로 활동하면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잠시 배우 생활을 하다가, 1989년 TV 제작사에 입사하여 40편이 넘는 TV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996년 옴 진리교 종교집단을 다룬 프로젝트가 취소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1998년에는 옴 진리교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A>를 발표했다. 속편 <A2>로 2001년 야마가타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모리 감독은 언론과 전쟁, 사형제도 등에 관한 책을 20편이 넘게 발표했으며, 전후 일본 사회에서 잊혀진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논픽션 르포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놉시스
2011년 3월 11일 일본 지진사태가 벌어진 후 2주 후, 4명을 태운 RV 차량 한 대가 재난지역으로 향한다. 야스오카 타카하루, 와타이 타케하루, 마츠바야시 유주, 모리 타츠야. 이들은 모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보통 다큐멘터리 감독들끼리 함께 작업하는 건 드문 일이지만, 규모 9.0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진 상황이라 공동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직접 촬영을 하게 된 모리 감독은 다분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촬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례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기획의도
나는 이 영화를 통해 대재해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생존자와 유족들, 그들의 슬픔과 절망 앞에 과연 카메라를 들이밀어야 할까 하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렸다. 물론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겠지만,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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