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2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사상: 모래 위의 삶
분류 동의시네마펀드
선정작 사상: 모래 위의 삶
감독 박배일
국가 한국
감독소개 현재 오지필름에서 활동 중이다. 옆집 할머니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다큐멘터리 <그들만의 크리스마스>(2007)를 만들기 시작했다. 노동자와 여성,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시놉시스
한때 사상은 근대 산업발달의 근원지로 한국경제와 부산 발전의 중심지였다. 사상은 오늘도 공장 기계 돌아가는 소리로 가득하지만 한국경제와 부산 발전을 책임지는 것 같진 않다. 영화 <사상>은 공동체가 무너지고, 노동의 가치가 사라져가고 있는 사상의 현재를 담았다. 모래 위에 지어진 마을의 사람들은 모래 위를 걷는 사람들처럼 힘겹고 불안해 보이지만 여전히 땀 흘리며 노동하고 있다. 행복의 척도가 경제력의 크기로 대변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제 중심과 발전의 중심에 살고 있는 이들 또한 언제 무너질지 모를 모래성을 쌓고 있는 건 아닐까?
기획의도
사상은 낙동강과 하천을 끼고 공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이 뒤섞여 있는 곳이다. 지역의 환경과 노동조건을 개선하려는 노력 없이 낙후되어온 사상은 공동체가 무너졌다. 사상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기억과 현재, 그리고 사상의 독특한 구조와 특징은 노동의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를 구성하는 작은 점들이다. 영화 <사상>은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면서, 그것들 없이 흘러가는 사회는 모래성을 쌓고 있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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