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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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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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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FF메세나펀드
선정작 아워 뮤직(구, AM/FM 음악채널)
감독 와라룩 에브리, 데이빗 리브
국가 태국, 영국
감독소개 와라록 에브리 감독은 캐스팅과 음향 전문 프로덕션에서 일하면서, 여러 개의 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 영국으로 이민을 갔다 2007년에 태국으로 돌아왔으며, 2009년에 단편영화 <피아노 조율사>를 공동연출하고 제작했으며, 방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TV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했다. 2011년에는 첫 단독 단편영화 <퀸텟 자포 키트>(Quintet Japo Kit)와 첫 장편 다큐멘터리 <AM/FM 음악 채널>을 제작했다.
데이빗 리브 감독은 영화배급 일을 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하여 프리랜서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BAFTA(영국 영화ㆍ텔레비전 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예술영화를 연출하고, 영화 예고편을 편집하였다. 현재 주택 관련 다큐멘터리 <쟈넷과 래리 이사가다>와 장편 다큐멘터리 <AM/FM 음악 채널>, 그리고 음악 다큐멘터리 <노래>를 만들고 있다.
시놉시스
태국에는 주류 음악들 외에도 잊혀졌거나 혹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음악들이 많이 있다. 영화 <AM/FM 음악 채널>은 하루 동안 태국의 수도 방콕과 동북 지방의 이싼 지역에 살고 있는 음악가와 음악제작자를 따라가 보았다. 이들의 음악에 영감을 준 것은 각기 다른 자연환경이었다. 방콕에 사는 이들에겐 시끄럽고 오염되고 북적거리는 방콕이, 이싼 지역에 사는 이들에겐 건조한 날씨와 벼가 심어진 들판이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러면 현재보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알려져야 마땅한 음악을 만드는 예술가들이 바로 이들이라는 공통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영화를 통해 무엇보다도 음악을 기리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음악에 바친 음악가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음악은 우리를 소생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누구인지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해준다.
기획의도
태국의 음악역사는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지루한 형식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종종 이상화되고 민족주의화되었다. 그리고 태국의 음악역사 내용의 대부분은 무엇이 진짜 태국음악이며, 무엇이 진짜가 아닌지에 대한 것들뿐이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문화를 바라보는 이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태국음악뿐 아니라 주류에 속하진 못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해 하는 모든 태국 음악가들을 조명하고자 했다. 영화제작을 하면서 우리는 각계각층의 음악가들이 조용히 자신들의 예술 정체성을 위해 투쟁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예술가들의 우정과 영감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예술가들의 삶에 음악적 영감을 가져다 준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상영 영화제
2014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쇼케이스
2015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영화제 - 관객상
2015 시카고국제영화음악제 (CIMMfest)
2015 태국살라야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폐막작
2015 인도국제영화제 - 더뮤직리얼리티스
2015 사운드앤비전국제영화제
2015 밀라노영화제
2015 Muvi국제음악영화제 - 경쟁부문 / 심사위원상
2016 실크로드국제영화제
2016 아시아미팅페스티발
2016 방콕엣지페스티발
2016 루앙프라방영화제
2017 자이국제예술다큐멘터리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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