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3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구럼비 - 바람이 분다
분류 넥스트펀드
선정작 구럼비 - 바람이 분다
감독 조성봉
국가 한국
감독소개 주로 인권과 환경 등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레드 헌트>(1996), <레드 헌트2-국가범죄>(1999)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보이는 어둠>(2003)이 있으며 지리산 간첩에 관한 다큐멘터리 <진달래 산천>(2011)을 연출 및 제작하였다. 현재는 2011년부터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에 대한 구럼비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시놉시스
2011년 4월 3일 처음 구럼비를 만났다. 제주 화산섬의 특질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용암바위의용천수를 생명수 삼아 멸종위기 생명과 봄꽃들이 구럼비바위 여기저기에서 피어나고 있던 그 때, 마을 한편에선 마을 주민들이 맨몸으로 해군과 건설업체 노동자들과 싸우고 있었다. 그들에겐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 건드리지 마라'라는 플랜카드 하나가 유일한 무기였다. 이듬해 3월 8일, ‘구럼비 발파’가 시작됐다. 화약을 실은 차량을 막기 위해 새벽 4시부터 마을 사이렌이 울었다. 날이 밝자 기동대가 투입됐고 바리케이드가 된 차량들은 범죄의 도구로 사용됐다는 이유로 압수됐다. 그리고 그 차량 뒤엔 전국에서 구럼비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7년을 이어져온 해군기지 반대투쟁 지금, 여기, 강정이다.
기획의도
2007년 강정마을이 느닷없이 해군기지 예정지역으로 확정된 이후 벌써 7년 째 반대투쟁을 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경제 논리가 만나 벌이는 거대한 사기극, 이름하여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어린아이까지 포함해 1,000명 남짓한 이 작은 마을에 1,400명의 육지기동대까지 파견하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발가벗은 국가폭력의 현장.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재벌이 만나 벌이는 안보를 가장한 제 밥그릇 챙기기. 그로 인해 지금까지 600여 명의 사람들이 체포 연행 구속됐다. 이들의 이 '거대한 투쟁'과 '역사의 바람'을 화면에 담는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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