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3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양심수
분류 동의시네마
선정작 양심수
감독 김철민
국가 한국
감독소개 2002년부터 영상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을 안고 서울에 올라와 영상작업을 하고 있다. 노동, 민주주의, 인권, 통일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 단편다큐멘터리로는 <잊을 수 없는 원한>(2004), <민족 학교에 가다>(2005), <그가 싸우는 이유>(2006), <시대의 증언자 렌즈 촛불을 보다>(2007)를 연출했으며, 2011년 장편다큐멘터리 <걸음의 이유>는 2011 아시아영화펀드 다큐멘터리 AND부문에서 후반작업지원펀드를 받아 완성되었고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였다.
 
시놉시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면서 학생회장의 당선과 함께 정치수배자의 삶을 산 한 남자, 윤기진의 이야기다. 그는 10년 간의 수배 생활과 5년 간의 감옥생활로 20대와 30대의 대부분을 보낸다. 그리고 학생운동의 동료인 황선과 결혼, 두 아이의 아빠가 되지만 경찰에 쫓기는 신세인지라 남편과 아빠로서의 역할도 할 수 없고 가족과의 행복 또한 느낄 수 없었다. 2008년 윤기진은 경찰에 체포되어 3년 간의 감옥생활을 한 후에야, 7년 만에 가족과 함께 살수 있었다. 그런데 출소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검찰에 의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재판을 받기 시작한다. 재판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그에게 너무 소중하기만 하다.
기획의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국에 자기의 사상과 양심을 지키기 위해 10년을 수배로 5년을 감옥에서 보낸 사람이 있다. 양심과 사상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국가보안법은 이런 기본권을 넘어선다. 머릿속에 갖고 있는 생각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북한정권을 인정하거나 긍정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북한에서 쓰는 용어를 쓰는 것도 위험하다. 분단이라는 공포는 이성적인 사고, 자유로운 사고를 마비시킨다. 우리 또한 거대한 감옥 안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