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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13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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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FF메세나펀드
선정작 사냥꾼의 꿈
감독 구 타오
국가 중국
감독소개 구타오는 2005년부터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했다. 6년 동안 그는 <아오루구야>(2008), <유구오와 그의 엄마>(2011)를 포함하여 예벤크 족의 아오루구야 마을에 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이 시간 동안 그는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인 어룬춘으로 돌아왔고, 그가 자라면서 얻은 것들을 깨달았다. 그는 어룬춘족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후에 한 축제에서 <사냥꾼의 꿈>의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시놉시스
1993년, 정부는 어룬춘족의 모든 사냥총을 빼앗았다. 사냥의 시대는 그렇게 끝났다. 노령의 사냥꾼 ‘아찬균’은 마을에서 사는 것보다 산에서 말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는 종마 사육장과 계약을 맺고 100마리도 넘는 말들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길렀다.
아찬균의 아들 리앙리앙과 그의 친구들은 마을에서 자란 ‘사냥 이후 시대’의 어룬춘 족이다. 사냥꾼의 피를 물려받은 그들은 숲을 떠나지 못한다. 어느 가을날, 사육장의 말들이 밀렵꾼들의 총에 피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아찬균은 분노했지만 이 일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일 외에는 할 일이 없던 어룬춘족의 젊은이들은 오토바이 경주 대회를 만들기로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정부는 대회를 저지하려 하고, 이는 어룬춘족을 화나게 한다. 한편, 아찬균은 리앙리앙의 안전을 걱정하는데……
기획의도
합의와 논쟁이 공존하는 서로 다른 두 세대 간의 숲을 둘러싼 열정적이지만 구슬픈 애착이 구타오로 하여금 이 다큐멘터리를 찍게 만들었다. 한 민족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민족학적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구 타오는 그의 다큐멘터리가 북부 소수 민족을 바라보는 생각들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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