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3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핏빛 열차
분류 BIFF메세나펀드
선정작 핏빛 열차
감독 주드 라트남
국가 스리랑카, 프랑스
감독소개 주드 라트남은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다 영화제작자가 되었다. 2007년에는 ‘크리티’라는 제작사를 시작했다. 그는 비평가이자 콜롬보 영화 서클의 공동설립자이며, 그의 첫 번째 영화 <핏빛 열차>의 공동제작자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의 라 페미스의 ARCHDOC 워크숍과 암스테르담영화제의 IDFA 여름학교를 통해 발전시켰다. 또한 그는 ‘미국에서 다큐멘터리 만들기’ 프로그램의 수료생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주드 라트남은 스리랑카 출신으로 조국의 폭력에 맞서기로 결심한 영화제작자이다. 그가 5살이었던 1983년, 그의 가족은 며칠 만에 수백 명의 사상자와 수천 명의 난민을 남긴 ‘검은 7월’이라고 불리는 타밀족 집단학살로부터 야간 기차를 타고 탈출하였다. 이는 26년 간 지속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전쟁의 서막이었다. 이 전쟁은 스리랑카의 다수를 차지하는 신할라족과 소수인 타밀족 사이의 치명적인 분쟁으로, 결국 2009년 타밀족의 무장단체를 무력화한 스리랑카 군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검은 7월’의 30주년을 맞이한 지금, 가혹한 현 정권은 기억을 지우고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 주드는 다시 한 번 그의 어린 시절 상상 속의 기차를 탄다. 그가 스리랑카를 남과 북으로 횡단하는 동안, 그의 이 여정이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
기획의도
나는 스리랑카의 소수민족 타밀 출신이다. 스리랑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당시 내전은 내가 아는 모든 것이었다. 전쟁이 끝난 지 4년, 정부는 승리를 자축하며 전쟁의 기억을 지우고 침묵을 강요한다. 전쟁 속에서 자란 스리랑카의 젊은 세대 중에는 자신들의 역사의 복잡함을 이해하고 증오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공포가 지난 두 세대에 걸친 이들의 삶을 얼마나 망가뜨렸는지 알기에, 다음 세대가 공포의 덫에 갇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