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4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군대 (구. 군대놀이)
분류 영산펀드
선정작 군대 (구. 군대놀이)
감독 박경근
국가 한국
감독소개 박경근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에서 디자인/미디어아트로 학부를 마치고 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CalArts)에서 영화/영상을 전공하여 예술석사를 받았다. 부친 덕에 어려서부터 세계 여러 나라를 떠돌면서 성장했다. 그의 영화와 사진, 비디오 설치 작업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타이페이비엔날레 등 미술기관에서 전시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시놉시스
<군대놀이>는 단편적인 여러 장면들의 동선으로 군대 이미지를 직조하는 구성으로 짜여 있다. 입대 장면, 훈련소 장면, 의장대, 전쟁 무기들, 연애편지, 베트남전 등으로 구성된 군대를 이루고 있는 에피소드와 장면들을 모아 군대를 이루고 있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그 중 중심적인 축은 “아이"가 “어른" 으로서, 군인으로서 재탄생 과정이다. 영화는 군복의 냄새가 느껴질 정도의 섬세한 카메라로 입대, 훈련병시절의 혼란스러움에서부터 계급이 올라가며 “적응"하는 과정, 그리고 드디어 “인간"이 되어 사회로 돌아가는 일대기를 따라간다. 의장대는 말 그대로 장식용 부대이다. 하지만 군대의 핵심은 이미지이기 때문에 의장대가 군대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의장대 장면은 스튜디오 촬영과 기록 촬영을 병행한다. 실제 국군 의장대의 공연, 훈련 장면들을 촬영하고, 또한 스튜디오에서 의장대 병사들의 시범과 사운드를 뮤직비디오처럼 조금 더 심도 있고 감각적으로 촬영한다. 아버지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이다. 베트남전은 한국군이 한국전쟁 이후 유일하게 실전에 배치된 전쟁이다. 아버지와 함께 그가 전쟁을 치렀던 베트남을 갈 계획이다. 아버지의 수많은 전쟁 경험담을 베트남 현장에서 인터뷰 할 계획이다.
기획의도
군대는 이미지로 만들어 진다. 군대에서 제일 강조 받았던 것은 군인다운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어리바리”한 20대 초반의 “아이들"이 군복의 디테일, 표정, 자세, 걸음걸이, 경례 등을 통해 진정한 군인의 모습으로 재탄생 한다. 이러한 군대의 형식은 사실 군대의 내용이기도 하다. 실전에서도 강함 보다 강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대놀이>는 내가 군대에서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색, 형태, 동작, 표정들, 즉 군대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이다.
상영 영화제
2018 부산국제영화제_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경쟁부문 / 비프메세나상
작품스틸
연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