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4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열차 안의 사람들
분류 BIFF 메세나펀드
선정작 열차 안의 사람들
감독 솜폿 칫게이손퐁
국가 태국
감독소개 솜폿 칫게이손퐁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징후와 세기>(2006), <아시아의 유령>(2005), <세계의 욕망>(2005), <열대병>(2004) 등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여러 영화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그의 단편영화들은 로테르담, 오버하우젠, 베니스, 비전뒤릴, 인디리스본과 같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의 영화들은 창의적이고도 사고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일상을 표현하는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 영화비디오 프로그램에서 예술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태국 방콕에 거주하면서 작업하고 있다.
 
시놉시스
이 영화는 태국을 북남으로 가로지르는 2일 간의 낮과 밤의 기차여행으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화창한 날이다. 우리는 가장 긴 기차 터널을 통과한다. 상인들로부터는 기차 안에서 파는 음식을 산다. 창 밖에는 산과 논, 공장, 그리고 절이 보인다. 기차의 차장은 깃발을 흔들어 각 역에서 신호를 준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오늘밤 달은 밝게 빛난다. 몇몇 승객들은 술에 취해 가고 소리 높여 노래를 부른다. 다른 사람들은 잠을 청하려고 노력한다. 아침 노을과 함께 둘째 날이 시작된다. 수도승들은 그들의 특별 구역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 서양의 관광객들은 햇살을 즐기고 있다. 신속하게 기차는 남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기차 안은 이제 무슬림으로 가득 차 있다. 이제 두 번째 밤이고 우리는 에어컨이 나오는 이등석 칸에 있다. 좌석은 침대로 바뀐다. 프라이버시를 위한 커튼도 있다. 일등석 칸은 개별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갑자기 벽에 밝은 빛이 비쳐지는 것이 보인다. 옛날 철도 여행에 대한 역사적인 흑백 영화 장면들이다. 영화의 마지막은 태국 철도망의 중심인 후알람퐁 역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될 것이다.
기획의도
이 영화를 통해 나는 내가 보는 태국을 담아 보려고 시도한다. 기차를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퍼즐 같은 작은 인생 조각들로 웅장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태국 사람들이 직면해 있는 현실을 해석하고자 했다. 지난 6년간 지속되고 있는 태국의 불안한 정치상황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순간에도 우리의 정권은 군사 쿠데타로 장악된 상황이며 미디어와 인터넷은 엄격하게 감시되고 있다. 나는 태국의 한 시민으로서 무력함을 느낀다. 이 영화는 아름다움과 문제점을 모두 갖고 있는 조국에 대한 나의 감정을 전달하려는 나만의 방식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