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4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먼지처럼
분류 BIFF 메세나펀드
선정작 먼지처럼
감독 자오 리앙
국가 중국
감독소개 1971년생인 자오 리앙은 루쉰미술대학을 1992년에 졸업했다. 1993년부터 북경에 근거지를 두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사진과 비디오아트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투게더>(2010), <진정서>(2009), 그리고 <죄와 벌>(2007)이 있다.
 
시놉시스
초원 위에서 어린 몽골 여자아이인 바타르는 침낭을 메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대형 광산 기계들이 우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며 끊임없이 먼지를 일으키고 있다. 요즘 들어 광산은 그들의 천막집에 너무 가까이 와 있고 먼지는 너무나 쉽게 날리고 있다. 덩샹은 4년 간 광산에서 일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석탄을 캐면서 마스크 쓰기를 거부해서 날마다 얼굴이 까매져 있다. 척박한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연약토에서 농사를 지으며 운에 의지하여 먹고 사는 것보다 지금이 낫다고 생각한다. 단정한 옷차림의 사장, 딩은 광산 옆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이 현장을 운영해 왔는데 최근에 광부들이 병에 걸리기 시작하면서 안전 관리국에서 조사를 나오게 된다. 이제 딩은 광산을 닫거나 이 방문객을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십 년간 일 해온 이민노동자인 시엔췐은 언덕 꼭대기에서 검은 테두리의 거울을 들고 숨을 헐떡이고 있다. 그는 2년 전에 제3급 탄진폐증을 진단 받았다. "나는 당신의 광산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했어요. 헌 신발처럼 나를 이렇게 내쫓으면 안 되죠." 그리하여 그는 같은 마을 출신인 다른 광부들과 함께 보상을 받기 위한 소송을 준비한다.
기획의도
'먼지'라는 단어에는 극히 무의미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작고 무의미한 상태인 먼지는 한 사람의 인생은 무로 돌아간다는 종교적인 믿음을 전형적으로 드러내는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라는 구절처럼 인생 본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영화는 내몽골의 에너지 공급로를 따라 나선 나의 여정과 함께 하며 오르도스라는 "유령도시"를 향한 많은 노동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르도스는 거품경제의 축소판으로 중국의 빠른 경제발전으로 인해 겪는 모순과 어려움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곳이며 인간으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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