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5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결혼 경관
분류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 결혼 경관
감독 샤시와띠 딸룩다르 / 셰릴 헤스
국가 인도
감독소개 샤시와티 딸룩다르 감독은 1999년 마이클 무어 감독의 보조 편집인으로 영화와 방송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HBO, BBC, 라이프타임, 선댄스 등의 방송국에서 다양한 작품을 편집하였다. 딸룩다르 감독의 최근 영화로는 수상작 2011년작 <때리지 말아요, 제발! >와 2014년작 <벽 이야기> 등이 있다. 딸룩다르 감독의 영화들은 부산국제영화제, 마거릿 미드 영화제, 휘트니 비엔날레 등에서 상영되었고, 아시아영화펀드, 제롬재단, 뉴욕주 예술진흥원, 인도 예술재단 등에서 제작비 지원을 받았다. 현재 대만과 인도에서 살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셰릴 헤스 감독의 작품은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실버독스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템페레 국제단편영화제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11년 콜롬비아 내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풀브라이트 재단에서 제작비 지원을 받았고 2005년에는 퓨 펠로우십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TV에서 제작자/감독 및 카메라맨으로도 일하고 있다.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하고 있다.
 
시놉시스
<결혼 경관>은 데라둔의 여성상담소에서 부부간의 불화를 해결하는 임무를 맡은 한 경관의 눈으로 현대 인도에서의 결혼과 가족 관계를 살펴보는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폭력적인 남편, 자녀 양육에 관심이 없는 아버지, 간섭이 심한 시어머니 등 여성상담소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이러한 가정 내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담소를 찾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조적인 요소가 제공된다. 이 여성들은 결혼생활의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혼 법정에 가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인가? <결혼 경관>이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도대체 왜 결혼 관련 상담을 하러 경찰서에 가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 제대로 된 질문은 “왜 여성들이 상담 받기를 원하는가?”하는 것일 것이다. 상담소의 이야기는 인도, 가정폭력, 성별에 따른 역할 그리고 결혼이라는 개념에 대해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고, 진정한 의미의 ‘도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것이다.
기획의도
<결혼 경관>은 최근 인도 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폭력에 대한 신문 기사들, 그리고 미디어에서 인도 여성들이 무력한 피해자들로 자주 묘사되는 점에 대해 셰릴 헤스 감독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작되었다. ‘피해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지 않고도 이러한 복잡한 이슈들을 다룰 수 있으면서도, 신문 머리기사에서 다루는 선정적인 이야기들에서 더 나아갈 방법을 찾고자 했다. 우리는 크리스나 자야라 경관과 데라둔에 있는 여성상담소에서 사실상 결혼 상담사로 일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완벽한 대상을 찾았음을 깨달았다. 경찰서라는 장소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장소이다. 경찰서에 몇 시간만 있으면 꼭 무슨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동시에 여성상담소는 그 존재 자체로 현대 인도에서 여성의 지위, 결혼 및 관계에 대한 일종의 축소된 세계관을 제시한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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