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5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해가 뜨지 않았을 때
분류 BIFF 메세나펀드
선정작 해가 뜨지 않았을 때
감독 티나 카우르
국가 인도
감독소개 티나 카우르 감독은 2010년부터 영화제작에 뛰어들었다. <해가 뜨지 않았을 때>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AND 펀드를 받았다. 닥엣지 콜카타와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의 일부인 DocWok에도 선정되었다. 2013년 첫 장편 시나리오 <붉은 가을>로 타임워너재단이 지원하는 뉴욕의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지원도 받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작품 <지구와의 교향곡>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과 폭스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무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데뷔작 <안녕! 장대한 색>은 2012년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박물관에서 상영되었다.
 
시놉시스
1984년 10월 31일 인디라 간디 당시 인도 총리가 시크교도인 그녀의 경호원들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의 많은 도시와 마을에서 폭력적인 살인이 벌어졌다. 정부가 묵인하는 사이 인도 전역에 걸쳐 시크교도들이 무참히 살해당했다. 델리 행정부는 가난한 여성(과부)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과부촌락”이라는 곳에 이들을 함께 살게 했다. 활기 넘치는 혼잡한 뉴델리 주변에 있는 과부촌락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멈추다시피 했다. 마치 생존자들의 삶처럼 말이다. 이 영화는 과부촌락에 함께 살고 있는 특별한 여성 세 명의 삶을 관찰자의 시각을 견지한 채 진행된다. 나 자신도 시크교도로서, 대학살의 와중에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삼촌으로 인해 어머니가 묵혀둔 분노로부터 구원을 찾고자 한다. 내가 직접 목격한 사건은 아니지만, 이 사건에 대한 진실과 이 사건이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알고 싶었다. 과거의 그림자에서 살며 현재를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세 여성은 유대감을 공유하고, 과부촌락이라는 공간은 이들에게 안도감을 준다
기획의도
이 영화는 고(故) 인디라 간디 총리 사망 이후 발생한 1984년 대학살의 비극에서 살아남은 여성과 아이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이다. 뉴델리에서만 3천 명 이상의 시크교 신자들이 살해당했고, 그 외의 지역에는 3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시크교도들은 대낮에 조직적으로 죽임을 당했고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인디라 간디 총리의 시체를 화장하기까지 나흘간 이러한 폭력이 계속되었다. 나는 이 대학살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았지만, 이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30년 이후. 나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뭄바이로 왔다. 상실감에 시달렸다.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그제서야 1984년 폭력으로 가득했던 나흘 동안 남편과 가족을 잃은 여성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여성들은 가장이 되어야 했고, 삶은 그들을 위해 멈추어주지 않았다. 의미를 잃어버린 이래로 정의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2008년 이 주제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 여정이 시작되었고, 2011년에 촬영을 시작했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
Teenaa Kaur / teenaakaur@gmail.com, www.whenthesundidntrise.in, www.greenearthpicture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