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장편독립 다큐멘터리 AND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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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인민들의 병원(가제)
분류 BIFF 메세나펀드
선정작 인민들의 병원(가제)
감독 첸시이
국가 중국
감독소개 첸시이는 중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베이징대학교에서 세계사와 중국문학을 전공했고 뉴욕대학교에서 뉴스와 다큐멘터리 석사과정을 마쳤다. 첸시이는 Quartz, CNN, PBS에 방영되는 수십 편의 단편 웹다큐멘터리들을 제작, 촬영, 편집하였다. 그녀의 작품들 중에는 중국 양로원에서 하는 선구적 인공지능 실험에 대해 기록한 작품이 있고, 돈을 받고 안아주기라는 미국의 떠오르는 새 산업에 대해 다루는 작품, 5만불과 3년을 투자해 극도로 실물과 닮은 “스칼렛 요한슨”을 만들어낸 홍콩의 아마추어 로봇 연구가를 소개하는 작품 등이 있다. <인민들의 병원>(가제)은 그녀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시놉시스
나의 어머니는 마을에서 첫 번째로 대학에 간 사람이었다. 어머니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처럼 의료 자원이 부족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 의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녀는 한때 사회주의 시대의 영웅들이었던 그런 의사들이 현재 중국에서 악당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환자와 의사들은 서로에게 등을 돌렸고 중국의 병원에서는 폭행이 일어난다. 기자이자 딸로서 나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찾아내기 위해 내 ‘어릴 적 놀이터’로 돌아갔다. 어머니가 아직 일하고 있는 병원인 그곳에서 내 카메라는 의사들이 대응 방식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에 얼마나 관여하지 않는지를 목격했다. 어머니가 느끼는 절망감을 나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질문이 들었다. 과연 나의 어머니는 아직도 내가 자라오며 봐왔던 그런 영웅인가? 그러나 내가 답을 얻기 전에,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나빠지고 말았다.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전쟁”의 다른 편에 서게 되면서, 우리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유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
의사의 딸로 자라면서 나는 늘 환자들을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들은 공격적이었고, 감정적이었으며,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힘들었다. 대학 시절 첫 수술을 받은 후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겪은 좌절과 아픔은 처음으로 환자들의 취약함을 깨닫게 하였다. 어머니의 항암 치료를 겪으면서 이제는 환자들의 분투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자연의 법칙은 그들의 편이 아니지 않은가! 게다가 그들은 망가진 시스템에 대항해야 한다. 나는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여정을, 이런 시각의 전환을 모두와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이 여정이 부양에 대한 성찰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환자들을 어떻게 보살피고 있는가? 우리는 어느 부분에서 실패하고 있는가? 무엇이 간병인과 간병 받는 사람 간의 성스러운 유대를 만드는가? 만약 그 유대감이 끊어진다면 무슨 일이 발생하고, 그것을 어떻게 재건하는가?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
siyi.chen.pk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