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09 장편독립 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Project 우주의 역사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우주의 역사
감독 아노차 스위차콘퐁
국가 태국
감독소개 아노차 스위차콘퐁은 뉴욕 콜롬비아대학에서 영화연출로 MFA과정을 수료했다. 그녀가 쓴 각본 <하얀방>은 2006년 베를린영화제 영화제작학교인 탤런트 캠퍼스에서 시나리오부문 지원작에 선정되었다. 졸업작품인 <그레이스랜드>(2006)는 태국 단편영화로는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되었다. 그녀는 또한 다른 아시아의 여성감독들과 함께 참여한 3부작인 <아침, 점심, 저녁> 프로젝트에서 <점심> 편을 연출하기도 했다. <우주의 역사>는 그녀의 장편데뷔작이다.
 
시놉시스
젊은 청년 아케는 병원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채 병원에서 깨어난다. 퇴원 후에 아버지는 몸이 불편한 아들을 위하여 남자 간호사인 푼을 고용한다. 특별한 사건 없이 시간을 흘러간다. 푼은 아케를 목욕시키고 음식을 가져다 주고 또 먹은 음식을 치워주는 등의 일상을 반복한다. 푼이 아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말을 건넬 때마다 아케는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일 뿐이다. 아버지도 종종 그들의 대화에 참여하기는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거리감이 존재한다. 집안에서는 일상이 늘 평소대로 흘러가기만 한다. 음식을 차리고 잔디밭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쓸어내고 차의 경적이 울리면 차고의 문을 열기도 하면서 하인들은 묵묵히 그들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아케는 서서히 푼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어느 날 그들은 천문대로 별을 보러 가기로 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불안한 진실이 밝혀진다.
기획의도
<우주의 역사>는 가족 드라마이면서 동시에 다른 무엇인가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모두 네 명인데, 아버지와 불구가 된 아들, 그리고 그를 돌보는 간호사, 마지막은 바로 이들이 머무는 집이다. 오늘날의 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모든 일상 생활이 정상처럼 보이면서도 무언가 이상하다. 우리는 무엇으로 역사를 채워가는 것일까? 역사에 무엇을 포함시키고 무엇을 제외시켜야 하는지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상의 평범한 사건 역시 역사에 담을 수 있는 것일까? 개인적인 일이 대중의 일이 되고 평범한 사건이 역사적 사건이 된다면? 이 모든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는 태국이라는 험난한 바다로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상영 영화제
2009 부산국제영화제 - 뉴 커런츠
2009 방콕월드필름페스피벌 - 개막작
2010 로테르담영화제 - 경쟁부문/ 타이거상
2010 트란실바니아국제영화제 대상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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