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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2009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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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물 속에 지은 집
감독 세피데 파르시
국가 이란
감독소개 세피데 파르시는 1965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수학과 사진을 공부한 뒤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어느 영화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호미 세트나>(2000)는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처음 두 편의 장편극영화인 <먼지의 꿈>(2003)과 <시선>(2006)은 2006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차기 다큐멘터리 영화인 <허가 없는 테헤란>은 2009년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현재 극영화인 <물 속의 지은 집>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놉시스
십대 소년인 모르테자와 타헤르. 어느 날 이 둘의 장난으로 타헤르의 남동생이 물에 빠져 죽게 된다. 이 사건은 두 소년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되어 평생 그들을 괴롭힌다. 30년 후 감옥에서 막 출소한 모르테자는 아동 살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경찰이 된 타헤르는 다른 사람들처럼 모르테자의 유죄를 의심하지만 곧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타헤르는 모든 불리한 정황은 뒤로 하고 모르테자의 결백을 밝혀내기로 결심한다.
기획의도
영화는 아들을 잃은 모르테자와 아이를 몹시 갖고 싶어하는 말리헤와 타헤르의 이야기를 통해 이란인들이 가진 욕망의 복합성을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전통과 현대화 사이의 과도기에 직면한 이란 사회의 모순된 열망들을 상징화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동생의 익사 사고에 휘말렸던 두 소년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다. 잔인한 유년의 사건을 함께 했던 그들의 인연은 형사가 된 타헤르가 모르테자의 결백을 밝혀 내며 그를 사형 판결로부터 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상영 영화제
2010 두바이국제영화제
2010 프리부르국제영화제
2011 모스크바국제영화제 - Perspectives 경쟁부문 /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2011 더반국제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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