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1 장편독립 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Project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
감독 통퐁 찬타랑쿤
국가 태국, 싱가폴
감독소개 어린 시절 통퐁 찬타랑쿤은 교실보다는 영화관을 더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시네마 키드였던 방콕 출신의 그는 태국 방콕에 있는 랑싯 대학에서 영화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소호 아시아라는 후반작업회사에서 2년간 텔레비전 영화 컬러리스트로 재직했고, 2005년에는 런던영화학교에서 영화제작학과에 입학했다. 석사과정 졸업작품인 <푸른 천사의 날개>는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같은 해 첫 장편 영화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가 부산국제영화제 ACF 인큐베이팅펀드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는 2011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시놉시스
<집으로 데려다 줄게요>는 멀리 떨어져 살던 두 자매의 모습을 통해 현재 태국에서 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노래를 부르던 어머니가 갑자기 죽고, 두 자매는 재회한다.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질 때, 동생 판은 보충 수업을 핑계로 밖에서 놀고 있었다. 싱가포르에 있는 언니 핀은 일이 바빠 제때 연락을 받지 못한다. 핀이 싱가포르로 온 이유는 다름 아닌 가족들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두 자매는 방콕에서 태국 남부의 고향까지 어머니의 시신을 모셔가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게 되고, 둘은 이제껏 숨겨왔던 비밀과 분노를 대면하게 된다. 익살스러운 앰뷸런스 운전기사 토르의 도움을 받아, 두 자매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기획의도
나는 이 영화에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가 우리의 가족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다. 친한 친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실제 벌어졌던 사건과 경험들에서 영감을 얻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삶은 예전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그에 반해 우리가 느끼는 상실감은 점점 커져간다. 왜 우리는 타인, 특히 가족들과 점점 더 멀어지는 걸까? 나는 한 가족의 삶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전후에 얼마나 다른지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단 하룻밤 사이에도 우리의 삶이 극적으로 변해버릴 수 있는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당연시할 때, 어떻게 대화가 단절되고 얼마나 후회하게 되는지를 그리고 싶었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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