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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2014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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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한국 프로젝트
선정작 영도
감독 손승웅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손승웅은 2008년 경성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원에 재학 중 이다.
독립 장편영화 <두 얼굴의 전쟁>(2010)을 연출 했고, 양영철 감독의 <타인의 멜로디>(2012)를 제작 하였다. <영도>는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지역 영화제작 지원작이다.
시놉시스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 살인마였던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힘든 성장기를 보내야만 했던 영도(부산의 섬 영도가 영화의 배경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죽인 사람의 생간을 먹고 얼굴 가죽을 벗겨 자신의 얼굴에 씌워 봤다던 아버지, 아니 악마. 그러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린 이 악마를 대신해 사람들로부터 오롯이 모든 비난과 질시를 받아야 했던 사람은 영도였다.
그는 자신마저 속이고 다른 사람으로 사는 삶과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놓고 부딪혀가며 사는 삶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이처럼 늘 선택의 기로에 서서 흐느껴야 했던 그는, 어린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엄마와 형에 대한 사그라지지 않는 그리움이 분노가 되었고, 자신 역시 괴한들로부터 죽임을 당한 할머니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날뛰어야만 했다. 마치 미친 들개처럼...
그렇게 영도는 죄책감 없이 사람을 때리는 것, 사람들에게 쌓인 분노를 폭력으로 되돌려주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영도의 선택들이 결국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가게 되는데..
기획의도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살인마의 아들로써 살아가야 하는 불행한 한 남자의 이야기
상영 영화제
2014 부산국제영화제 -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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