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8 장편독립 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Project 천국으로 흐르는 강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천국으로 흐르는 강
감독 푸앙소이 악선사왕
국가 태국, 독일
감독소개 방콕 출랄롱코른대학교 영화사진학부를 졸업하였고, 당시 만든 단편 영화 <스위밍 풀>은 여러 학생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14년 DAAD (독일 학술 교류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8년 독일 함부르크 예술대학에서 MFA학위를 받았다. 방콕으로 돌아와 준비한 첫 장편 <천구으로 흐르는 강>은 2016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동남아시아 필름 랩(South East Asian Film Lab)에 선정되어 특별 언급 상을 받았고 현재 푸린 픽쳐스(Purin Pictures)의 후원을 받고 있다.
 
시놉시스
<천국으로 흐르는 강>은 최근에 “천국”으로 떠난 고인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가족의 이야기이다. 또한 이 영화는 고무 농장에서 홀로 생활하는 감독의 아버지에 대한 다큐멘터리자 2017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담은 영상이기도 하다. 집을 떠나온지 5년이 지난 후에, 어이(Aoey)는 가족과 함께 나콘사완으로 돌아온다.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은 남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천국이라는 사후의 세계로 어머니를 보내드리기 위해 도시를 따라 흐르는 강인 팍남포를 찾은 어이(Aoey). 아침부터 그녀는 가족, 아버지, 오랜 친구, 그리고 심지어 그녀의 과거와 함께 보트에 오른다. 하루가 끝날 때까지 픽션과 다큐멘터리가 강을 따라 쉼 없이 흐른다.
기획의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죽음은 더 현실이 되어 다가온다. 한편 우리는 누군가 떠났을 때야 비로소 그 사람을 사랑하기도 한다. 여기서 질문은, 죽음을 계기로 추억을 (재)창조할 수 있는 것일까? 내 가족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던 다른 이야기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이야기들만 계속 반복되고 새로 꾸며지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조각난 이야기들, 경험, 그리고 감정으로부터 추억을 (재)구성하고, 어떤 매개체를 통해 그것을 표현한다. 특히 나는 가족과 관련된 개인의 이야기는 공통의 유산이라고 믿는다. 이 영화 <천국으로 흐르는 강>에서 내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모아보고자 했다. 내가 쓴 허구의 이야기와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 지 재구성해보기도 했다. 나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이 허구의 이야기를 쓸 것일까? 아니면 진실을 쓰고 있는 동안 이 허구의 순간을 경험할 것일까? 영화를 만드는 기간 동안 나는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존재, 배우들의 기억, 스태프들과의 경험, 몇몇 정치적 상황들, 그리고 갈팡질팡하던 시기의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추억은 기억되고 동시에 잊혀지기 위해 (재)구성되는 것이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연락처
phuangs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