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도약, ACF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2019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목록보기 오이소의 살인자들
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오이소의 살인자들
감독 미사와 다쿠야
국가 일본, 홍콩(중국)
감독소개 1987년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일본영화대학을 졸업하였고, 후카다 코지 감독의 작품 <호토리 노 사쿠코> 보조 프로듀서와 몇몇 영화의 제작팀 스태프로 일했다. 그의 첫 장편영화인 <치가사키 스토리>는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10여개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제5회 북경국제영화제 포워드 퓨쳐 섹션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시놉시스
바닷가 마을 오이소에 도모키, 슌, 카즈야, 에이타, 네 명의 남자가 있다. 이들은 함께 자랐고 현재 같은 건설회사에서 일한다. 어느 날 이들의 은사님이자 카즈야의 삼촌인 이토 선생님이 죽은 것을 도모키가 발견한다. 이토 선생님이 죽은 후 이토가 치사토와 비밀리에 재혼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이들의 세상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며칠 후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하던 넷. 가던 길에 카즈야가 길에서 무언가 치고 만다. 다음날 아침, 카즈야의 할머니인 아키코가 사라지고. 슌이 치사토와 같이 걸어가던 날을 기억나는데. 나는 그 이후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기억해낸다.
기획의도
나는 영화를 감독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여긴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그들은 이 시선을 따라가고 영화의 작법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그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을 재구성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나는 이 세상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부동“이라고 정의한다. 사람들은 변화를 쉽게 거부한다. 사람들은 편협해지는 경향이 있다. 나는 이런 인식을 영화로 전진시키고 싶다. 이는 이 영화가 그저 현실을 따라간다는 뜻이 아니다. 영화는 현실보다 한 단계 앞서있다. 혹은, 이 세상에서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허구일 뿐이다. 알랭 로브그리예 감독의 영화처럼, 현실과 허구 사이에는 이항 대립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과 영화는 같은 선상에 있다. 그저 점점 더 영원히 반영되고 변형되는 허구만 있다. 내가 <오이소의 살인자들>을 제작할 때 항상 이 생각을 기반으로 했다.
상영 영화제
2019 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영화의 창
2019 홍콩아시아영화제
2019 남대만영화제
2020 오사카아시안영화제(일본 컷츠상)
작품스틸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