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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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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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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 멘탈
감독 소다 카즈히로
국가 미국, 일본
감독소개 일본에서 태어나 93년도부터 뉴욕에서 살고 있다. 그는 많은 극영화와 TV용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였다. 첫 단편 <딱따구리>(1997)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NHK에 방영된 TV 다큐멘터리 <어머니 없는 풍경>으로 2001년 텔리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장편다큐멘터리 <캠페인>(2007)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프리부르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핫독다큐멘터리 등 전 세계 수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시놉시스
<멘탈>은 코랄 오카야마 병원 정신과 외래병동의 환자와 의사, 직원, 자원봉사자, 재택 도우미가 엮어가는 복잡한 세계를 관찰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여러 가지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마사토모 야마모토 박사를 찾아 코랄 오카야마 병원을 방문한다. 코랄 오카야마 병원에서 그는 환자들이 병실에 갇히지 않고 사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하지만 재정 적자에 허덕이는 중앙 및 지방정부는 환자들과 관련기관을 위한 비용과 기금,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다. 이 영화는 야마모토 박사와 병원 풍경, 환자들을 보여주면서 정신질환에 관한 다양한 양상과 문제들을 묘사하며, 자신의 철학, 고통, 분노, 기쁨 등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환자들의 표정과 일상생활을 그리고 있다.
기획의도
“미친 사람들”은 종종 일반인들 사이에서 호기심과 놀라움의 대상이 된다. 그들은 이따금 외계 생물체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일반인과 정신질환자를 구분하는 투명한 커튼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상황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현대 사회는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 고립감으로 가득 차서, 누구도 정신질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따라서 정신질환을 금기시하고 이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 작품에서 나는 관찰을 통해 이 보이지 않는 커튼을 걷어내고자 한다.
상영 영화제
2008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 피프메세나상
2008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8 두바이국제영화제 - 최우수다큐멘터리상
2008 족자카르타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 포럼부문
2009 스위스비전뒤릴국제영화제
2009 홍콩국제영화제 - 경쟁부문 / 우수다큐멘터리상
2009 유바리판타스틱국제영화제
2009 마이애미국제영화제 - 경쟁부문 / 심사위원특별상
2009 시네마뒤릴파리 - 경쟁부문
2011 태국살라야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AND 쇼케이스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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