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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목록보기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 (구, 부서진 카메라가 전하는 5개의 이야기)
분류 부산은행 펀드
선정작 다섯 대의 부서진 카메라 (구, 부서진 카메라가 전하는 5개의 이야기)
감독 에마드 부르낫, 기 다비디
국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프랑스
감독소개 에마드 부르낫은 팔레스타인 출신의 프리랜서 카메라맨이다. 그는 알 자지라를 비롯하여 여러 TV 채널에서 활동했다. 로이터 통신에서도 일을 한 바 있으며, <내사랑 블레인>, <팔레스타인 아이들>, <오픈 클로즈>, <흐름과 단절>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바 있다.
기 다비디는 이스라엘 출신의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영화과 교사이다. 16세부터 직접 연출, 편집, 촬영을 해왔다. 프랑스3 채널의 단편 <오렌지 일기>의 촬영을 담당했으며, 이스라엘 2 채널 방송작인 <판도라의 상자>를 편집했다. 그의 단편 <작업 중>과 <천국으로부터의 선물>은 세계 각국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그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흐름과 단절>은 시네마사우스영화제와 예루살렘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시놉시스
팔레스타인 출신의 카메라맨 에마드는 그의 마을을 나눠버리는 벽 건설에 반대하는 투쟁을 카메라에 담기로 했다. 그의 카메라는 이스라엘의 보복 행위로 인해 그의 개인적인 삶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그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아낸다. 매일 반복되는 체포와 야간 불시 단속으로 인해 에마드의 가족들은 공포에 떤다. 그의 형제들은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고, 친구는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에마드 자신 역시 체포되어, 문제의 벽 근처에서 차 사고를 당해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다. 카메라가 부서지고 새로운 카메라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각각의 카메라와 함께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마드의 이야기는 저항에 관한 이야기이다.
기획의도
에마드 부르낫: 나는 고향에서 자행되고 있는 토지 강탈 및 벽 건설 반대 투쟁을 5년째 카메라에 담고 있다. 다른 부모나 친구들이 그렇듯, 나는 내 친구, 가족 그리고 내 자신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압제 세력이 야간 공습, 불법 체포, 협박을 일삼으며 고향 사람들 간의 유대 관계를 끊어놓으려던 바로 그 때였다. 개인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 사이의 경계가 무너진 바로 그 순간, 나는 이 모든 것들이 나라는 개인에게 일어난 일인지, 아니면 고향 마을에 닥친 일인지 명확히 얘기할 수 없었다.
기 다비디: 정의를 되찾기 위한 집단 투쟁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한 켠으로 젖혀놓기 마련이다. 나는 에마드를 만났을 때, 삶 자체가 투쟁인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상영 영화제
2011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쟁부문 /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2012 선댄스영화제 - 월드다큐멘터리 경쟁부문 / 월드시네마디렉팅상
2012 스웨덴템포다큐멘터리영화제 - 국제다큐멘터리상
2012 시네마뒤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루이마르코렐상
2012 캐나다 HOT DOC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2 IFI Stranger Than Fiction 더블린다큐멘터리영화제 - 관객상
2012 예레반국제영화제 - 골든애프리컷상
2012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관객상
2012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시네필상
2012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쟁부문 / Merit상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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