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3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 상영작

Project 애국심
분류 부산은행펀드
선정작 애국심
감독 두 하이빈
국가 중국
감독소개 두하이빈은 2000년에 북경전영학원을 졸업하였고, 사진과 미술을 전공한 독립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대표작으로는 야마가타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특별언급상을 받은 <철길을 따라>(2000),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동서아시아펀드 선정작으로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채석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삶을 다룬 <돌산>(2006), 2008년 쓰촨성 지진의 생존자를 담은 <1428>(2009) 등이 있다. 두 하이빈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중 한 명이다.
 
시놉시스
<애국심 ‘90>은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의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난 열정적인 애국심의 부흥을 탐구한다. 이 ‘1990년대 이후 세대’들은 소비문화와 서양의 영향을 받은 팝문화에 익숙하지만, 이와 달리 대부분의 영화가 촬영되는 오래된 고대도시 핑야오에 사는 젊은이들은 옛 군복을 입고 커다란 중국 국기를 휘날리는 가두행진을 하면서 민족주의적인 슬로건을 외치고 중국을 향한 공격에 일일이 항변한다. 2011년에 자오는 핑야오에서 멀리 떨어진 청두 대학교에 입학했다. 처음으로 집을 떠난 그에게, 초기의 애국적인 가치는 이제 서양의 새로운 영향으로 바뀌었다. 자오는 이제 랩을 배우고 여자친구들과 어울리며, 물질주의 사회에서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기획의도
중화인민공화국의 60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여 대규모 국가행사가 열리기 며칠 전, 몇몇 청년들이 군복을 입고 붉은 깃발을 휘날리며 슬로건을 외치고 있었다. 그들에게 문화대혁명의 홍위병과 1989년 천안문 광장의 학생들이 겹쳐졌다. 중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애국심을 머릿 속에 각인시킨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현대의 물질만능주의적인 생활양식조차 ‘아편’ 같은 애국심의 필요성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오늘날 공산국가 중국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감정적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애국심은 어떤 것인지 탐구하고 싶다. 역사는 맹목적인 국수주의가 불러오는 비극에 대한 값진 교훈을 가르쳐주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붕괴되고 국가는 국가 자신들밖에 보호할 줄 모르는 지금,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시급한 과제로 느껴진다.
상영 영화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완성작 제목: <애국청년>)

10/4 | 13:30 | 메가박스 해운대 3&4관
10/8 | 19:00 | CGV센텀시티 3관
10/9 | 10:00 CGV센텀시티 2관
작품스틸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