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inema Fund 2018
2010
2010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Project | 사실 자고 있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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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이유를 모른 채 결혼생활을 정리 당한 다은은, 방 안에 누워 남편이 왜 나를 떠나갔을까에 대해 생각해본다. 잘 웃어서일까, 잘 울어서일까… 스물 아홉의 대학원생 유은은 학부 시절부터 교수와 내연 관계에 있다. 이제 그만 해야지 하는 다짐은 번번이 무산되어, 도돌이표처럼 교수의 품에 다시 안기곤 했다. 채워지지 않는 애정에서일까… 다은에게는 작은 도벽이 생긴다. 역시 채워지지 않는 애정에서일까… 유은은 구립 체육센터 수영장을 혼자 왕복한다.
기획의도
차마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황 앞에서 잠든 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