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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2012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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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한국 프로젝트
선정작 기이한 끌개
감독 이난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6년에 <스윙다이어리>로 금관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1997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7am,slowly;opposite page>, <기억의 환>, <Amnesia11518405>, <Bitch & Asshole>을 감독했다. 이후 8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2010년 첫 장편 <평범한 날들>을 제작, 감독했다.
시놉시스
살인사건 현장에 남겨진 청년의 증명사진과 지문. 사진 속 청년을 용의자로 판단한 형사는 증언을 수집한다. 엇갈리는 증언이 이어지자 형사는 프로파일러였던 수학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수학자는 사건 현장의 주소에서 보내진 이상한 편지를 공개한다. 형사와 수학자가 함께 미궁을 파헤치던 중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고, 현장에서 수학이론을 통해 범위를 좁혀가며 용의자와 증인들의 관계를 유추할 즈음 그 청년이 체포되는데…….
기획의도
<기이한 끌개>는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조사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건이 남겨놓은 기억들을 따라가며 ′그′를 증명해내는 이야기이다. 수학이론을 통해 살인자를 밝혀내려는 수학자와 현장의 기록을 믿는 수사관의 추리를 따라가며 만나게 되는 증인들의 상반된 이야기들이 서로 충돌하며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아나간다. 사건이 남겨놓은 시간의 그늘을 차례로 열어 흩어진 증언의 조각을 맞추면서 사건을 잊게 만드는 기억장치의 위악적인 편리와 불편한 존재를 밝혀낸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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