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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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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시아 프로젝트
선정작 나와 함께 한 30일
감독 바박 아미니
국가 이란
감독소개 1978년 이란령 내에 있는 쿠르디스탄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테헤란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칸영화제의 감독 지원 프로그램인 시네파운데이션의 지원을 받아 첫 장편영화 <나와 함께 한 30일>을 구상했다. 또한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거북이도 난다>와 <아무도 페르시안 고양이를 모른다> 등의 작품에 조연출로 참여하기도 했다.
시놉시스
이란 정부는 이란과 이라크 접경지역에 오랫동안 버려졌던 유전을 발견한다. 이란의 젊은 군인 아쉬칸은 이 유전을 사수하고 이 유전의 경제성을 파악하고자 30일간 유전에 파견되었다. 아쉬칸은 아무도 살지 않는 그곳에서 석유를 훔치러 온 아름다운 소녀 루진을 만난다.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둘은 가까워지지만 둘 사이에 놓인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기획의도
현재 중동지역에서 석유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고 중요한 석유라 할지라도 사랑이나 사람 간의 의사소통보다는 그 가치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간은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싶었다. 이란인이든, 이라크인이든, 미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아니면 또 다른 국가에서 사는 이들이건 간에 인간은 다른 이들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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