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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2013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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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한국 프로젝트
선정작 월급변호사
감독 김건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장편영화 <웰컴투 동막골>과 <비밀애>의 연출부였다. 재학 중에 제작한 영화 <돼지와 셰익스피어>로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부문에 수상했으며, 현재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시놉시스
의뢰인에게 기소되지 않은 범죄가 있다는 것을 변호사가 알게 된다. 자신은 신입이고 로펌의 고참들은 그냥 덮어두라고 한다. 대학을 갓 졸업한 스물일곱의 변호사는 그렇게 세상 돌아가는 것을 배우게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의뢰인의 여자친구가 뒤늦게 찾아와서 남자친구에게 속았다고 털어놓는다. 의뢰인도 뒤쫓아오고 변호사와 의뢰인만 마주한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죽는다. 경찰이 오고 어제의 변호사와 의뢰인은 이제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관계가 된다.
기획의도
한국은 미국과 달리 서면 심리주의에 의해 재판이 진행된다고 한다. 구술보다는 재판부와 피고와 원고가 서류를 주고 받으면서 잘잘못을 가린다는 것이다. 법정영화라 하면 재판정에서 주고 받는 논쟁을 떠올리겠지만 그런 장면들은 배심원이 없는 한국의 재판정에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실제의 사건들은 어떻게 취급이 될까? 이 도시의 질서를 주무르는 사람들은 어떤 책임감을 갖고 있을까? 아무리 고증을 한들 그것이 실제일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실제처럼 보인다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다. 아울러 이야기가 구성지면 더욱 좋겠다.
상영 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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