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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08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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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팬스타펀드
선정작 안나의 길
감독 나오이 리요
국가 일본, 태국
감독소개 1970년 일본 이바라키 출생. 1997년 워싱턴 주립대학 신문방송학과 석사 졸업 후, 아시아프레스인터내셔널에 입사했으며, 1999년 이후 태국에 거주 중이다. 첫 장편 다큐멘터리 <어제 오늘 내일>(2005)이 2005년에 방콕국제영화제와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그리고 2006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태국에서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시놉시스
전 남편으로부터 HIV에 감염된 안나는 팜을 만나 결혼한다. 이 부부는 매일 아침시장에서 달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낮 동안 안나는 팜과 함께 마을의 HIV 감염 고아들을 돌본다. HIV 감염인 친구들과 가족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안나는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녀가 새 가족을 꾸린지 10년째 되던 어느 날, 안나의 에이즈 증세가 갑자기 발병하여 길고 긴 투병생활이 시작된다. 회복이 되어 가면서 안나는 10대인 딸과 마찰을 겪으며 엄마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 된다.
기획의도
자녀와 함께 현실과 논리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머니, 어머니와 딸 사이의 사랑, 터치와 포옹, 가족과 사회 안에서의 관계. 현대 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이런 모든 소중한 가치들이 태국 북부 지역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 영화는 에이즈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 이것은 어머니와 딸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어머니의 “기쁨과 슬픔”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어머니들에게 경배를!”
상영 영화제
2009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2009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뉴닥스재팬
2009 방콕월드영화제
2011 태국살라야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AND 쇼케이스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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