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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10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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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경성 펀드
선정작 불안
감독 민환기
국가 대한민국
감독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와 미국 CALARTS 대학원에서 연출 전공을 했다. 작품으로는 단편 <Here to Here> (2000), <Los Angeles: A Graveyard> (2001)과 다큐멘터리 <Play It Again> (2004),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등이 있다.
시놉시스
소위 잘 나가는 직장으로 불리던 네이버, 다음, 삼성전자를 그만 두고 나온 몇 명의 젊은이들이 사회적 기업 ‘오르그닷’을 설립한다. 오르그닷은 봉제 노동자들에게 공정한 임금을 지급하고 친환경적인 의류를 생산하면서,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른바 윤리적 패션을 모토로 하는 회사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시도가 사회적 파급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시장’의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낮은 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상상력을 발휘해 참고 있지만, 월급을 못 받고,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치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애초에 상상했던 ‘가치’를 이 사회에서 과연 실현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들기 시작하면서 직원들은 다양한 행동을 취하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자본주의를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물질적 보상보다는 일의 가치를 선택한 젊은이들.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하고 숙고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희로애락을 기록하려고 한다. 그 희로애락 속에서 만나게 되는 돈, 가치, 소비자와 노동자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상영 영화제
2012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경쟁부문 / 비프메세나상
2013 비전뒤릴 - 경쟁부문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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