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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18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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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FF 메세나펀드
선정작
감독 하메드 졸파가리
국가 이란
감독소개 하메드 졸파가리는 이란의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다. 5개의 중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다수의 국내외 영화제에 참가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영상 활동가(Video Activist)로 이란 비영리단체들과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권리에 관한 50편의 단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Castle>은 그 마지막 프로젝트이자 첫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2017년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의 독스 인 프로그레스 어워드(DOCS IN PROGRESS AWARD)에서 1등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 <땅의 색 The (Colour of Soil)>(2015), <베남, 하레 라키와 100년의 유산 (Behnam, Khale Rokhi and the 100 years Heritage)>(2013), <아볼하사니의 검은 바람 (Black Winds of Abolhasani)>(2012), <에브람의 열정 (Passion of Ebram)>(2010).
시놉시스
이란의 한 사막 마을에 카메라가 들어오면서 영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주부들과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보수적인 사람들 간의 논쟁 대상이 된다. 더 높은 수입과 더 많은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주부들은 그들의 삶과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변화를 탐구하기 위해 카메라를 사용한다.
기획의도
<성>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나는 관객들이 참여를 통해 최대한 이 여성들의 삶과 가까운 곳으로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처음에는 비전문가들에게 카메라를 맡기는 것으로 과연 영화 제작의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이었던 것을 인정한다. 언어란 모든 예술의 토대이자 문제이면서,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의사소통의 경계를 규정하고 한편으로는 이를 뛰어넘는 과정이지 않는가? 이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영화로 어떤 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영화 자체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배웠다. 그들이 찍은 영상은 단순하지만 시적인 일상생활을 표현하면서 내면의 진실을 밝혀 낸다. 아름다움과 진정한 의미는 보이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눈을 통해 어떻게 보이고 나타내는지에 달린 것이라는 것을 <성>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보여준다.
상영 영화제
2020 몬트리올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0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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