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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2014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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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시아프로젝트
선정작 번식기
감독 부이 킴퀴
국가 베트남
감독소개 부이 킴퀴는 1983년 베트남 하노이 태생이다. 그녀는 2006년 하노이 공연영화 아카데미 시나리오학과를 졸업했다.
그녀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단편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매트리스> (2002), <낮에 달이 없는 이유> (2006), <꿈속의 천사> (2005), <새해 전날을 보내며> (2006). 또한 <RH108> (2011), <러브퍼즐> (2012)와 <꿈의 진술>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번식기>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부이 킴퀴의 첫 장편 영화이다.
시놉시스
외딴 산악지대에 딸과 지적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죽어가는 아버지가 있다. 죽음을 준비하는 아버지는 16살 아들이 여자를 만나 대를 이어갈 수 있는 남자아이를 안겨주길 바란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여자를 어떻게 임신시키는지에 대한 교육을 하지만 아들은 여자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여자를 찾기 위해 아들이 나갈 때마다 아버지는 또다시 실망의 괴로움을 겪는다.
조상의 혈통의 부재로 인해 악령들이 그의 목숨을 위협한다. 절망에 빠진 아버지는 딸을 강간하여 딸이 그의 아들을 낳을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영혼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 기력을 활기차게 북돋아 주기 위한 강력한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자신이 불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입에 담지 못할 행위를 하고 있는 아버지와 누나의 모습을 본 후 아들의 성욕이 깨어나고 자신만의 성세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아버지는 딸이 남동생과 잘 것을 강요한다.
이 이야기는 아버지가 자살하고 딸이 남동생을 살해하면서 끝이 난다.
기획의도
죽어가는 아버지는 한 가지 일만 간절히 바란다. 그것은 가족의 대를 이어가기 위해 딸이 자신의 어린 남동생과 남자아이를 갖는 것이다.
상영 영화제
2014 부산국제영화제 - 아시아영화의 창
작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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