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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2010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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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부산은행 펀드
선정작 난을 굽다
감독 디페시 카렐, 사이토 아사미
국가 네팔, 일본
감독소개 영화감독이자 민족지(誌)학자인 디페시 카렐은 네팔 포카라 대학에서 환경관리 및 환경친화개발에 관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노르웨이 트롬소 대학에서 영상문화다큐멘터리 영화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민족지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로 찍고 있다. 그는 민족지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부담과 짐’이란 논문을 출간하고, 영화 <새로운 삶>을 제작했다. <새로운 삶>은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디페시 감독은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 이주민들의 생활을 영상에 담고 있다.
사이토 아사미는 노르웨이 트롬소 대학에서 민속지 연구와 영화를 공부했다. 이후 다수의 다큐멘터리 편집을 담당했으며, 현재 네팔 출신의 영화 제작자와 편집자를 위한 ‘미디어 헬프 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놉시스
램은 28년 전 네팔의 시골 마을인 파스쿠에서 태어났다. 마을에서 가축을 치고 농사일을 하는 램에게 언젠가는 가난한 생활을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따윈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과 가족, 가난에서 벗어나기로 마음 먹는다. 카트만두에서 여러 식당을 전전하며 12년을 일했지만, 여전히 그의 가족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한 브로커에게서 일본에서 일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2만 달러를 들여 취업 비자를 마련한다. 그 2만 달러는 친지와 친구들에게 20%의 이자를 쳐서 갚겠다는 약속을 하고 구한 돈이다. 하지만 일본으로 이주한 램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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